"스마트차징 기반 전력 수요반응(DR) 사업 추진"을 위하여 서울씨엔지, 타디스테크놀로지, 파란에너지 3사 MOU 체결
 
6월 12일(수) 서울도시가스 전기차 충전전문 계열사인 서울씨엔지(서울이브이)와 타디스테크놀로지, 파란에너지는 스마트차징 기술을 활용한 전력수요반응(국민DR) 사업 협력을 위하여 3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서울이브이"는 '22년 전기차 충전서비스 런칭 후 '23년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되어 '1~3차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을 하였으며, '24년 완속과 급속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에 동시 선정되며 단기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충전관제시스템부터 충전기 제조까지 전기차 충전사업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충전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서울이브이의 전기차 충전서비스사업 초기부터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파란에너지"는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 소비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요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국민DR 선두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충전제어 기술은 전력수요 급증과 재생에너지 변동성 증가 등으로 전력수요감축 DR 발령 시 전기차 충전속도를 원격으로 제어하여 전력수요를 감축하는 기술이며, 단방향 충전속도 제어에서 양방향 충방전 제어까지 그 영역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씨엔지와 타디스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파란에너지의 국민DR 자원에 편입해 국가 전력수요피크의 저감에 기여하고, 부가 수익 창출을 통해 이를 참여 고객들에게 혜택으로 제공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감에 매우 의미가 크다.

이용권 타디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스마트차징 기반 전기차 충전DR사업은 전력망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와의 시너지를 창출하며,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 순기능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디스테크놀로지는 이러 친환경 에너지 플랫폼 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과 발굴을 통해 시장 확대와 발전을 도모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